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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빅뱅 태양이 자신의 사생활 관련 질문에는 끝까지 입을 다물었다.
태양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2014 단독콘서트 ‘RISE’(라이즈)를 열었다. 이날 팬들에게 질문을 받는 시간이 진행됐는데 한 남성 팬은 그에게 키를 물었다.
이에 대해 키는 "보시다시피 난 키가 작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내 작은 키를 보면서 자신을 위안할 수 있다면 행복하다. 나에게는 여러분들이 볼 수 없을 만큼 큰 열정과 꿈이 있다. 내가 갖고 있는 태어난 키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내 키가 작은게 멋있고 내게 딱 맞는다고 생각한다. 작다고 놀려도 난 괜찮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끝까지 키는 밝히지 않았다.
대신 자신의 팬티 색을 공개했다. 이날 태양은 직접 입고 있는 팬티를 바지 위로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또 마지막 키스가 언제였냐는 질문에도 "마지막 키스는 죽기전에 할 것이다. 사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며 대답을 회피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태양은 최근 일본에서도 솔로 데뷔 앨버믈 ?O하고첫 일본 솔로 콘서트 투어 ‘SOL JAPAN TOUR RISE 2014’ 공연을 재추가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모았다. 이 뿐만 아니라 오사카죠 공연을 마치며 솔로 투어를 성료한 바 있다.
[태양.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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