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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태양이 최근 논란이 됐던 빅뱅의 갖가지 논란에 대해 대신 사과했다.
태양은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2014 단독콘서트 ‘RISE’(라이즈)를 열었다.
이날 태양은 팬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 중 빅뱅의 근황과 새 앨범 발매 계획을 전했다. 태양은 "우리는 최근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음악을 만들고 있다. (발매 시기가) 언제라고 말을 하기 힘들지만 좋은 음악을 들고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이런 저런 일들로 염려 끼친 것 같은데 주신 사랑에 감사하며 음악을 하겠다"고 털어놨다.
최근 지드래곤은 미즈하라 키코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함께 강남, 이태원 등에서 데이트를 하고 짙은 스킨십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그러나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는 말을 아끼고 있는 상황.
또 승리는 교통사고로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도로교통공단 측은 승리가 몰던 포르셰가 강변북로 규정속도인 시속 80km넘어 시속 100km에서 110km사이로 주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YG 측에 승리가 피의자 신분이라는 것을 통보했다. YG 측은 정확한 경찰 출석 일정을 통보 받는대로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
한편 태양은 최근 일본에서도 솔로 데뷔 앨버믈 ?O하고첫 일본 솔로 콘서트 투어 ‘SOL JAPAN TOUR RISE 2014’ 공연을 재추가 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모았다. 이 뿐만 아니라 오사카죠 공연을 마치며 솔로 투어를 성료한 바 있다.
[태양.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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