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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MBC 주말드라마 '마마'가 시청률 20% 고지를 넘어섰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2일 방송된 '마마' 22회는 시청률 20.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11일 방송의 19.3%보다 1.0%P 높은 수치이며,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 5일 방송의 19.5%보다도 0.8%P 높은 기록이다.
이날 시청률 35%로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와 함께 오는 19일 종영을 앞둔 '마마'까지 시청률 20%대에 진입하는 등 MBC 주말극은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마마'에서는 아들 그루(윤찬영)를 위해 신약임상실험에 돌입하는 승희(송윤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MBC 주말드라마 '마마'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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