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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멤버변화 無’ SK, 더 강해질 수 있는 이유

시간2014-10-13 08:57:30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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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조직력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SK는 올 시즌 멤버 변화가 별로 없다. 변기훈이 군입대한 게 전부다. 외국인선수 애런 헤인즈 코트니 심스는 세 시즌째 호흡을 맞춘다. 김선형 주희정 박승리 최부경 박상오 김민수 등도 건재하다. 이들은 검증됐다. 지난 2년간 좋은 성과를 냈다. SK가 올 시즌에도 강호로 분류되는 이유.

사실 약간의 멤버 변화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주전들에겐 자극을, 새로운 선수들에겐 의욕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이런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SK는 조직력 강화를 컨셉으로 잡았다. 문경은 감독은 미디어데이에 이어 12일 삼성과의 개막전을 앞두고서도 “조직력을 끌어올려야 한다”라고 했다. 여러 의미가 있다.

▲ 김선형 업그레이드

김선형이 확실히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삼성전서 17점 4어시스트르 기록했다. 이 정도는 김선형에겐 평범한 수치. 인상적인 건 4쿼터 활약. 4개의 야투가 모두 성공하면서 9점을 뽑아냈다. 특히 4쿼터 중반 기습적인 풀코트 프레스에 이은 두 차례 스틸과 득점이 결정적이었다. 김선형의 연속득점으로 승부는 사실상 갈렸다.

김선형은 본래 승부처에서 강인하다. 그런데 지난 5개월간 대표팀에서 생활하면서 유재학 감독에게 수비력에 대한 지적을 많이 받았다. 실제로 외곽 수비력이 많이 좋아졌다. 여전히 끈끈한 대인마크에는 강점을 지니지 못하지만, 조직적 수비 이해도가 매우 좋아졌다는 게 당시 유재학 감독의 설명이었다.

이 과정에서 김선형에겐 딜레마가 일어났었다. 수비에 너무 신경을 쓰면서 강점인 파괴력 있는 공격이 잠잠해진 것. 그러자 유 감독은 김선형에게 “공격에선 너 마음대로 하라”며 수 차례 용기를 줬다. 결국 공수 밸런스를 되찾은 김선형은 월드컵과 아시안게임서 맹활약했다. 그 과감한 배포가 국제무대서 어느 정도 통했다. 삼성전 막판 두 차례 스틸은 그의 전반적 농구센스와 수비력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단적으로 드러난 케이스였다. 김선형의 업그레이드는 SK로선 축복이다.

▲ 이현석과 박승리의 재발견

삼성전서 눈에 띄는 선수는 이현석과 박승리였다. 경기력 자체가 인상적이었다. 물론 1경기로 선수를 판단하는 건 매우 위험하다. 더구나 김선형은 이미 커리어를 어느 정도 쌓은 선수이고, 확실히 검증이 됐다. 하지만, 이현석과 박승리는 아니다. 그럼에도 기대가 되는 건 두 사람이 팀에 미치는 영향력이 의외로 크다는 게 확인됐기 때문이다.

이현석은 상명대 최초 신인드래프트 1라운더다. 상명대 에이스 이현석은 외곽슛이 장기. 사실 외곽슛 말고는 그리 눈에 띄는 부분이 많지 않다. 그런데 문 감독은 “현석이는 외곽슛은 보너스다. 수비력을 보고 기용하기로 마음 먹었다”라고 했다. 불과 2~3주라는 시간에 문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원동력이 수비 열정이었다.

물론 이현석의 수비력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상대 스크린에 걸려 마크맨을 놓치는 등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전반적인 경기력은 좋았다. 3점포도 오픈찬스에선 위력이 있었다. 데뷔전서 22분간 14득점. 지켜봐야 할 인재다. 군입대한 변기훈의 공백을 메울 수 있다면 대성공. 변기훈은 헤인즈, 김선형에게 치우친 공격루트를 외곽으로 분산하는 역할을 담당했었다. 준수한 수비력으로 SK 공수옵션을 늘렸던 카드. 문 감독은 “단숨에 이현석이 변기훈처럼 될 수는 없다. 수비부터 천천히 시작하겠다”라고 했다. 이현석이 10분 정도만 도움이 되더라도 SK 전력에 큰 보탬이 된다.

박승리도 마찬가지. 리오 라이온스의 전담 마크맨으로 선발투입됐다. 웨이트가 썩 인상적이진 않아도 기동력과 끈기가 있다. 본래 1대1 수비에는 강점이 있다. 그러나 삼성전서는 조직적 수비 이해도도 많이 좋아진 모습. 문 감독은 “작년엔 승리에게 1개 이상 시키지 않았다”라고 했다. 한국농구에 적응하기 위한 시간을 충분히 줬던 것. 그러나 올 시즌엔 다르다. 박승리가 확실한 수비옵션으로 장착될 경우 팀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 박상오, 김민수를 승부처에서 집중기용하면서 박승리를 스페셜리스트로 활용하는 시스템은 꽤 매력적이다.

문경은 감독이 인상적인 건, 매년 젊은 국내선수들의 경기력을 조금씩 업그레이드 시킨다는 점이다. 그러면서 조직력 강화를 내세운다. 올 시즌 보완 점으로는 공략 당하기 시작한 3-2 드롭존을 보완하는 시스템, 헤인즈의 의존도를 낮추는 옵션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는 개개인의 기량이 업그레이드 돼야 한다. 그래야 조직력을 짜맞추는 과정에서 많은 무기가 생긴다. 그런 점에서 SK 멤버의 깊이와 좋은 역량, 개개인의 업그레이드, 문 감독의 의지는 의미가 있다. SK가 더 강해질 수 있는 이유이자 토대다.

[김선형(위), 박승리(가운데), 이현석(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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