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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PS탈락’ 두산, 서울 맹주 자존심이 흔들린다

시간2014-10-13 09:12:3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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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서울 맹주 자존심이 흔들린다.

3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두산. 아쉬운 게 너무나도 많다. 그 중에서도 한 가지를 꼽으면 역시 서울야구의 맹주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점. 두산은 21세기 들어 꾸준히 상위권에 올랐다. 잠실 라이벌 LG가 200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2012년까지 10년간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하는 사이 거의 꼬박꼬박 포스트시즌을 치렀다. 비록 2001년 한국시리즈 우승 이후 단 한번도 우승컵을 들진 못했지만, 2005년, 2007년, 2008년과 지난해까지 연이어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두산은 2010년대 들어 2011년과 2014년 두 차례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대신 라이벌 LG는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눈 앞에 뒀다. 두산이 가을잔치를 하지 못하고 LG만 가을잔치에 참가한 건 2002년이 마지막이었다. 당시 두산은 6위로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못했다. 그만큼 두산엔 자존심이 상하는 2014년이다.

▲ LG, 두산에 상대전적-홈 관중 안 밀린다

두산과 LG의 잠실 라이벌 상대전적은 123승91패4무로 두산의 절대 우위. 두산은 LG가 2002년 이후 암흑기를 겪을 때 2009년(6승 13패)과 2012년(7승 12패)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대전적서 앞섰다. 그런데 최근 3년만 놓고 보면 LG가 밀리지 않았다. 2013년엔 8승8패로 팽팽했고, 올 시즌에는 8승7패1무로 오히려 앞섰다. 두산은 12일 최종전서 LG의 발목을 잡았지만, 2년만에 LG와의 맞대결 전적서 다시 밀렸다.

홈 관중 동원 역시 2000년대 후반 꾸준히 두산이 LG에 우세했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우세. 그러나 지난해 LG가 11년만에 포스트시즌에 복귀하자 두산이 밀렸다. 지난해 홈 관중은 LG가 128만9217명, 두산이 115만2615명. 두 팀은 올 시즌에도 나란히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최종집계를 해봐야 알겠지만, LG가 2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나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두산에 밀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사실 LG는 지난해까지 역대 홈 관중 2419만7013명으로 1937만190명의 두산에 앞섰다. 오랫동안 두산에 눌린 LG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자존심을 회복했다.

▲ 두산, 넥센에 밀린 게 너무 뼈 아프다

두산이 더 아쉬운 부분은 또 다른 서울팀 넥센과의 맞대결 열세다. 물론 목동구장을 홈으로 쓰는 넥센이 잠실을 홈으로 쓰는 두산, LG보다 관중동원에서 앞서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러나 맞대결만 놓고 보면 최근 몇 년간 넥센은 두산, LG에 저승사자였다. 넥센은 LG와 엘넥라시코라는 신조어를 만들었지만, 사실상 LG 천적 노릇을 했다.

두산도 최근 2년간 넥센에 고전했다. 2013년 7승9패로 밀렸고, 올 시즌에는 4승12패로 크게 밀렸다. 여기서 발생한 승패 적자 -8은 두산으로선 매우 뼈 아팠다. 넥센이 두산 포스트시즌 탈락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다. 송일수 감독도 넥센전 절대 열세를 아쉬워했을 정도. 결국 두산은 지난 2년간 서울 팀들에 상대전적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물론 두산이 지난해 준플레이오프서 넥센을 눌렀지만, 경기력에서 넥센을 압도한 건 아니었다.

▲ 어떻게 자존심을 되찾을까

두산 LG 넥센 세 팀은 미묘한 감정이 있다. 같은 서울 팀이니 선수들도, 프런트들도 서로를 누르고 보겠다는 라이벌 의식이 있다는 게 야구관계자들의 설명. 구단들의 발전을 위해 건전한 라이벌 의식이 있는 건 좋다. 다만, 두산으로선 2000년대 후반과는 달리 지난 2년간 상대전적, 홈 관중에서 연이어 다른 서울 팀들을 압도하지 못한 게 자존심이 상하는 대목이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2년차이지만, 확실한 컨셉과 야구관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지도자가 됐다. LG 양상문 감독 역시 최하위에 머물렀던 팀을 4위까지 끌어올린 주역이다. 두 감독은 자신만의 리더십이 확고하다. 그러나 올 시즌 사령탑 첫 시즌을 보낸 두산 송일수 감독은 확고한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두산의 리더는 송 감독이다. 올해는 LG와 넥센이 나란히 가을잔치를 치를 때, 쓸쓸히 마무리훈련을 지휘할 가능성이 크다. 어떻게 보면 송 감독이 LG와 넥센보다 2015시즌 준비에 먼저 들어가는 셈이다. 위기가 곧 기회다. 두산은 지금부터 내년에 LG와 넥센을 상대로 자존심을 회복하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 두산이 서울 맹주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려면 많은 변화가 필요하다.

[두산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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