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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유부남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인 장인, 장모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공개했다.
'비정상회담'에서 유부남 대표로 출연중인 알베르토 몬디는 영화 '컬러풀 웨딩즈'의 '비정상수다' 영상 촬영 현장에서 한국인 장인, 장모에게 사랑 받는 특급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한국인 여성과 국제결혼을 한 알베르토가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비정상회담' 패널들에게 한국인 장인, 장모를 사로잡는 비법으로 내놓은 것은 소통에 진심을 다하는 것이었다.
'컬러풀 웨딩즈' 속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 사위들이 아부를 하거나, 프랑스 국가를 열창하거나, 가톨릭이 아님에도 찬송가를 열심히 부르는 모습 등에 폭소를 터뜨리며 격하게 공감한 그는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비법으로 가장 먼저 한국어을 열심히 배우는 것을 꼽았다.
이는 한국인 장인, 장모와 많은 대화를 나누고 문화를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알베르토만의 진심이 통하는 비법이라 패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그는 빈 말 하지 않기와 음식 맛있게 먹기 등의 비법을 전수하며 '비정상회담'의 대표 유부남다운 매력을 과시했다.
'컬러풀 웨딩즈'는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 그리고 아프리카인까지, 다국적 사위들과 한 가족이 되는 프랑스 상위 1%의 딸 부잣집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로 오는 16일 개봉 예정이다.
[한국인 장인, 장모에게 사랑받는 비법을 공개한 알베르토 몬디. 사진 = ㈜이수 C&E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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