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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이하 '마시크')에서 남궁민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모두 풀릴 예정이다.
극 중 조성겸(남궁민)은 더 시크릿 호텔의 냉철한 경영이사로, 남상효(유인나)를 사이에 두고 구해영(진이한)과 팽팽한 삼각관계 로맨스를 그려나가고 있다.
특히, 아버지가 더 시크릿 호텔에서 근무하다가 사고사를 당했다고 알고 있었지만 극 초반 누군가로부터 "당신의 아버지는 살해당했다"라는 의문의 편지를 받게 되면서 아버지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파헤치며 남다른 긴장감까지 선사하고 있다.
또 호텔 내 총지배인 이무양(최정우)와의 끊임없는 갈등, 중요한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조성겸 어머니의 등장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마시크' 15회에서는 조성겸 아버지의 죽음은 물론, 총지배인 이무양의 숨겨진 이야기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방송에 앞서 "생각지도 못했던 충격적인 반전 스토리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남궁민의 날카로운 눈빛 연기를 담은 촬영장 스틸컷에서는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은 물론, 날 선 눈빛으로 서류를 응시하는 모습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에 미스터리를 향한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한편 '마시크'는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와 구해영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 화 밤 11시에 방송된다.
[배우 남궁민.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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