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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기성용의 옛 스승 닐 레넌이 이청용의 소속팀 볼튼 원더러스 지휘봉을 잡는다.
볼튼은 1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넌 감독의 선임 소식을 전했다. 이로써 레넌 감독은 셀틱을 떠난 지 6개월 만에 감독직 복귀에 성공했다.
올 시즌 부진에 빠진 볼튼은 더기 프리드먼을 경질하고 셀틱에서 성공적인 캐리어를 보낸 레넌을 새 감독으로 선택했다.
레넌 감독은 셀틱 시절 기성용, 차두리와 함께하며 한국 선수들과 좋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청용을 지도하게 됐다.
한편, 볼튼은 11라운드를 치른 현재 1승2무8패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최하위에 처져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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