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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태풍 ‘봉퐁’의 영향으로 니혼햄 파이터스와 오릭스 버팔로스의 일본 프로야구 클라이막스 시리즈 3차전이 연기됐다.
일본 언론들은 13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던 2014 일본프로야구 니혼햄과 오릭스의 클라이막스 시리즈 퍼스트스테이지 3차전이 제19호 태풍 ‘봉퐁’의 영향으로 14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니혼햄과 오릭스는 시리즈 전적 1승 1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연기된 경기는 14일 오후 6시에 교세라돔에서 열릴 예정이다. 만일 14일 경기도 취소된다면 규정에 따라 리그 2위팀인 오릭스가 파이널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된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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