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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인천대학교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회식 입장권 1천만원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인천대학교 총장실에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입장권 구입식을 가졌으며, 여기에는 최성을 인천대 총장, 서정규 조직위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최성을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선도하는 거점 국립대로서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 동참하게 돼 뿌듯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대학차원 뿐 아니라 가족, 동문, 이웃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정규 사무총장은 "인천대와 학생들이 솔선수범해 입장권을 구입해 주고 자원봉사자로 참여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장애인스포츠 활성화와 저변확대 등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장애인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입장권은 인터넷과 모바일 '옥션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모든 경기종목은 무료다.
[사진=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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