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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 크리스탈이 벤지 모자를 쓴 귀요미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8회에서 세나(크리스탈)는 달봉(벤지)이에게 잇아이템인 화려한 빨강 모자를 선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때 순간 포착된 세나가 달봉의 모자를 쓴 현장사진이 13일 제작사 에이스토리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탈은 극 중 달봉의 빨강 모자를 머리위에 살짝 얹고 있는 모습이다. 이어 달봉이가 빨강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은 화려하지만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지난 정지훈과의 셀카에 이어 크리스탈의 달봉이 모자 쓴 모습은 귀요미 그 자체이다. 극 중 정지훈과 크리스탈의 사랑의 메신져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달봉이는 지난 8회 방송 분에서 건강이 악화되면서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내그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내그녀' 크리스탈.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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