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삼성 야마이코 나바로가 연타석 홈런을 쳤다.
나바로는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 2루수로 선발출전했다. 6-0으로 앞선 3회초 1사 1,2루 찬스서 타석에 들어선 나바로는 한화 김기현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를 공략해 좌측 폴대 안쪽으로 들어가는 좌월 스리런포를 쳐냈다.
심판진은 처음엔 파울을 선언했다. 그러나 삼성이 심판 합의판정을 요청했다. 결국 심판진은 나바로에게 스리런포를 선언했다. 결국 나바로는 시즌 30호 홈런을 연타석 홈런으로 장식했다. 삼성은 3회초 현재 한화에 9-0으로 크게 앞섰다.
[나바로. 사진 = 대전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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