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삼성 서동환이 퇴장을 당했다.
서동환은 13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서 22-1로 앞선 7회말 선발 장원삼에 이어 구원등판했다. 선두타자 장운호를 상대한 서동환은 초구를 던졌으나 장운호의 헬멧으로 향했다. 장운호는 그대로 쓰러졌다. 일어나지 못한 장운호는 그라운드에 긴급하게 들어온 응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서동환은 퇴장을 당했다. 프로야구는 올 시즌 직구 헤드샷에 자동 퇴장을 주기로 했다. 삼성은 긴급히 김기태를 마운드에 올렸다.
[서동환과 장운호. 사진 = 대전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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