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이제훈, 비밀 수사 탓에 박은빈 소박 맞혔다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비밀의 문' 박은빈이 이제훈에게 소박 맞았다.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7회에서는 이선(이제훈)이 혜경궁 홍씨(박은빈)와 합방하던 중 뛰쳐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은 신흥복(서준영) 살인 사건에 대해 비밀 수사를 하며 혜경궁 홍씨를 돌보지 않은 것에 대한 지적을 받고 합방에 나섰다.

하지만 이 때 이선은 신흥복 살인 사건에 열쇠가 될 만한 단서를 떠올렸고 관련 단서를 읊어 나갔다. 그는 당황한 혜경궁 홍씨에게 "미안합니다. 부인. 용서하세요. 빈궁"이라며 방을 떠났다.

['비밀의 문' 이제훈 박은빈.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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