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장나라가 과거 연애 스타일에 대해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는 장나라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날 장나라는 남자들에게 차인 것에 대해 "차이는 비중이 조금 높다. 6대4 정도다. 근데 갑자기 차이는걸로 가니까 이야기가 비참해지는데 절대 그런건 아니다"고 밝혔다.
그는 차이는 이유에 대해 "일단 재미가 없다고 한다. 나를 재미 없어 했다"며 "이성한테 인기 있는 스타일은 아니다. 지금도 연락하고 친한 분들은 다 형님들이다. 재미도 없고 밀당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좋으면 좋다. 어릴 땐 심했다. 전화를 받을 때까지 했다. 거의 100통 했다"며 "나는 거기서 풀었어야 한 것이다. 힘들거나 속상하면 시간이 필요한데 내가 지금 그렇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그렇게 되니까 옛날엔 왜 그랬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애인이) 없다"고 덧붙였다.
['힐링캠프' 장나라.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