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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재룡이 30년 전 대학시절을 회상한다.
이재룡은 최근 진행된 SBS '매직아이' 녹화에서 30년 전 하루 만에 대학등록금을 모조리 지출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최근 포맷 변경을 마친 '매직아이'는 게스트가 현재 꽂혀 있는 것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장동민, 정겨운, 비투비 민혁과 함께 출연한 이재룡은 자신이 꽂혀 있는 것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본격적인 대화를 나누기 전 이재룡은 자신이 왜 건강한 먹거리에 꽂히게 됐는지 설명하기 위해 30년 전 대학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재룡은 "대학교 2학년 때 후배로 손현주, 손창민이 들어왔다"고 말문을 연 뒤 "후배들을 위해 하루 만에 대학등록금 200만원을 모조리 지출했다"며 엘리베이터에서 잠든 사연까지 털어놨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재룡은 자신이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건강한 먹거리로 된장찌개 레시피, 마늘과 양파로 만든 음식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재룡의 먹거리 에피소드는 14일 밤 11시 15분 '매직아이'를 통해 공개된다.
[배우 이재룡.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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