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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신세경의 눈빛 연기가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세경은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 김종연 제작 아이에이치큐 가지컨텐츠)에서 순수하고 올곧은 성품의 손세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손세동은 깊은 상처로 인해 몸에서 칼이 돋아나는 독설가 주홍빈(이동욱)을 따뜻한 마음으로 녹이는 캐릭터. 신세경이 전작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차별화된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신세경의 눈빛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는다. 주인공 홍빈과 데이트를 할 때나 그의 아들 창이(정유근)를 볼 때는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눈빛을 보여주고, 다친 마음을 위로할 때는 눈물을 가득 머금은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애잔하게 만들고, 엄마를 잃어버린 트라우마 연기를 할 때는 오열도 서슴지 않는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세경이 그 어느 때보다도 웰메이드 드라마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고 촬영하고 있다. 밝은 캐릭터 변신에 많은 칭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밝고 순수한 캐릭터에 배우 본인이 갖고 있던 천진난만함이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 같다.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아이언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배우 신세경. 사진 =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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