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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문소리의 연출 데뷔작인 영화 '여배우'가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됐다.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 대우건설 빌딩에서 제12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안성기 집행위원장은 "문소리 씨가 출연, 연출한 작품"을 볼 수 있다며 영화 '여배우' 초청 소식을 전했다. '여배우'는 특별프로그램-배우열전 부문에 초청됐다.
'여배우'는 친구들과 등산을 간 여배우가 거만한 제작자를 비롯한 몇 명의 남자와 술자리에 합석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18분 분량의 단편영화다. 문소리가 출연, 각본, 연출을 맡았으며 지난 11일 폐막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 단편 쇼케이스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문소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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