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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결혼을 발표한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이 향후 예정돼 있는 모든 팀 활동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성민과 뮤지컬배우 김사은은 오는 12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웨딩홀 더 라움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성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는 성민이가 될게요”라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10월말부터 신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현재 신곡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 중이다. 성민은 이 활동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슈퍼쇼6 in 도쿄’ 무대에도 오른다. 또 이후 중국, 태국, 홍콩에서 진행되는 콘서트에도 모두 참여한다.
결혼 후에도 슈퍼주니어 활동에는 문제가 없다. 멤버들 역시 성민의 결혼에 동의하고 응원해줬기 때문. 결혼과 군복무 등의 거사를 앞두고 있는 성민은 우선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되는 ‘SMTOWN LIVE WORLD TOUR IN SHANGHAI’에 참석한다. 여기서 팬들을 직접 만나 심경을 고백할지 주목된다.
한편 성민과 김사은은 지난달 열애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말 뮤지컬 '삼총사'에 함께 출연하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왼쪽)과 배우 김사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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