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솔로로 돌아온 가수 송지은이 같은 걸그룹 시크릿 멤버 한선화의 반응을 전했다.
송지은의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25(스물다섯)'의 쇼케이스가 14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송지은은 "13일이 전효성의 생일이라 멤버들이 한 자리에 모였었다. 그런데 한선화가 내가 댄스를 추는 걸 보면서 '다 컸다'고 말을 해주더라"며 입을 열었다.
송지은은 "첫 미니앨범이다보니 아무래도 준비 기간이 더 길더라. 녹음도 오랜 시간 했고, 수정도 많이 했다. 또 첫 댄스곡이다보니 댄스에 더 많은 투자를 한 것 같다. 시크릿 활동을 하는 중에도 틈틈이 연습을 했다"고 신곡 준비 과정을 소개했다.
'예쁜 나이 25살'은 송지은이 솔로로는 처음으로 댄스에 도전하는 곡이다. 가요계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의 작품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당당하고 도발적인 가사를 통해 스물다섯 송지은을 표현해낸 곡이다.
또 이번 앨범에는 송지은의 첫 번째 자작곡인 '별'도 수록됐다. 이밖에 화려한 컴백의 포문을 여는 인트로 '제이너스(JANUS)', 애절한 목소리와 음색이 인상적인 선공개곡 '쳐다보지마', 통통 튀는 댄스곡 '라붐(La Boum)' 등이 수록됐다.
[걸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