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성시경·김성령, 英대사 부부와 만찬 갖는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성시경과, 배우 김성령이 주한 영국 대사 부부의 초대를 받아 만찬을 갖는다.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성시경과 김성령은 14일 오후 영국 대사 부부로부터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 대사관저에서 만찬을 즐기는 영광을 안았다.

이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띠동갑 과외하기' 촬영의 일부로, 두 사람은 대사 스콧 와이어트와 미스 와이어트와 함께 대사관저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직접 영어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띠과외'는 적게는 12살, 많게는 60살 차이가 나는 띠동갑내기 어린 스승과 나이 많은 제자가 커플을 이뤄 SNS, 영어. 기타, 중국어 등을 배우는 기상천외 역발상 과외 프로젝트다. 17일 밤 10시 방송된다.

[성시경, 김성령. 사진 = MBC]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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