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서건창이 200안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서건창(넥센 히어로즈)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 5회 네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때렸다.
서건창은 전날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시즌 197번째 안타를 기록, 프로야구 역사상 한 시즌 가장 많은 안타를 때린 선수가 됐다. 올시즌 전까지는 1994년 이종범의 196개였지만 서건창이 이 안타로 최다안타 새 역사를 썼다.
이제 관심은 200안타. 남은 3경기에서 3안타를 추가할 경우 또 다른 이정표를 세운다. 이날 출발은 좋지 않았다. 첫 타석에서 1루수 앞 땅볼로 돌아선 서건창은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 4회 세 번째 타석에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네 번째 타석은 달랐다. 서건창은 5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등장, 롯데 두 번째 투수 김사율의 커브를 때려 우전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198번째 안타. 이로써 전인미답의 200안타에도 2개 차이로 다가섰다.
또 서건창은 유한준의 중월 2루타 때 홈까지 밟으며 시즌 132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 역시 프로야구 신기록이다.
[넥센 서건창.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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