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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해윤 역 차예련이 반려견 벤지와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내그녀' 8회에서 현욱(정지훈)과 세나(크리스탈)와 함께 소풍을 나온 달봉(벤지)과 해윤(차예련) 또한 만나서 공원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동안 방송 분에서 유독 해윤에게만 으르렁대던 벤지와 작정하고 친해지려는 모습이 그려지며 사랑을 위해서라면 그의 개까지 사랑하는 순정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현욱바라기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 바 있다.
하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그 누구보다 벤지는 차예련을 잘 따르며 둘이 다정한 모습이 포착되며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매번 명연기를 펼치고 있는 벤지 또한 차예련에게 으르렁대기 어려웠을 정도로 차예련을 잘 따른 다는 후문.
또 벤지를 안고 환한 미소를 보여주고 있는 차예련 또한 극 중 신마녀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행복한 모습이다. 언제나 훈훈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비하인드 사진 또한 공개되는 것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차예련은 '내그녀'에서 겉으로는 신마녀지만 속으로는 순정파 현욱바라기로 허당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내그녀'는 9회는 오는 15일 밤 10시 방송된다.
['내그녀' 차예련. 사진 = 에이스토리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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