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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정엽이 정규 3집 발매 계획을 전했다.
14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렉서스 NX 300h 런칭 콘서트 – NX 얼반라이브 2014 위드 브라이언 맥나이트, 정엽'(LEXUX NX 300h LAUNCHING CONCERT – NX URBAN LIVE 2014 with Brian Mcknight, 정엽)이 개최됐다.
이날 '저스트 더 웨이 유 아(Just the way you are)'로 콘서트 포문을 연 정엽은 "내년 3월 정규앨범을 낼 예정이다. 브라운아이드소울 앨범은 조금 뒤로 미루고 솔로로 먼저 인사를 드릴 것"이라며 "현재 미친듯이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엽과 함께 공연을 펼치는 브라이언 맥나이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Urban R&B' 장르를 대표해 온 세계적인 레전드 뮤지션으로 총 2천만 장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열여섯 차례나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명성을 떨쳐왔다.
[가수 정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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