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다른 팀이 우승하는 모습을 보기 싫었다.”
NC 이종욱이 결승타를 날렸다. 14일 창원 삼성전서 3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한 이종욱은 1회와 3회, 6회에 연이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8회 2사 2루서 차우찬에게 결승 1타점 3루타를 뽑아내면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경기 후 이종욱은 “홈 마지막 경기였고 이기고 싶었다. 홈에서 다른 팀이 우승하는 모습을 보기 싫었다. 마지막 홈 경기 좋은 모습 보여줘서 기분이 좋다”라고 했다.
[이종욱. 사진 = 창원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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