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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비밀의 문' 이제훈이 맹의 사본을 찾았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 신경수) 8회에서는 이선(이제훈)이 신흥복(서준영)이 남긴 단서를 통해 맹의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선은 신흥복이 마지스승 박문수(이원종)마저 믿을 수 없게 된 현실에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신흥복이 남긴 마지막 단서를 분석하며 비밀 수사를 계속했다.
이선은 신흥복이 단서로 남긴 '문회소 살인사건 제1권'을 살펴 봤다. 신흥복이 말한 구절을 살펴보던 이선은 책장을 촛불에 가까이 댔다. 책장에는 과거 영조(한석규)가 세자 시절 노론일파와 쓴 맹의 내용이 드러났다. 이는 신흥복이 맹의의 구절과 수결을 베껴 적은 것이었다.
['비밀의 문' 이제훈, 이원종.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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