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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이린(정일우)이 도하(고성희)를 살렸다.
14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극본 유동윤·방지영·김선희 연출 이주환·윤지훈) 22회에서는 사경을 헤매는 도하를 살려낸 이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린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사담(김성오)과 거래를 했던 도하는 스스로 해독제를 삼키지 못할 정도로 쇠약해졌다.
이에 이린은 해독제를 씹은 후 이를 도하의 입으로 전했다. 이어 도하를 성심성의껏 간호했다.
이린 덕에 도하는 기운을 차렸고, 이린은 "네가 깨어난 걸 보니 날아갈 듯싶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기산군(김흥수)은 이린이 찾아낸 어보를 박수종(이재용)에게 넘겼다. 이에 박수종은 어보를 내세워 새로운 왕조를 열겠다고 선언. 극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정일우-고성희(위부터). 사진 = MBC '야경꾼 일지'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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