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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쑨양이 중국 안후이에서 열린 전국대회 첫 종목에서 정상에 올랐다.
쑨양(23)이 지난 14일 저녁 안후이 황산에서 열린 전국수영대회 자유형 1500m 경기에서 14분 54초 52로 가볍게 우승을 차지했다고 신보(晨報), 시나스포츠 등 중국매체가 15일 보도했다.
쑨양은 이 경기에서 100m 지점부터 1위로 나서며 기세를 계속 이어갔으며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경기 전에 나의 목표는 단지 15분 이내로 들어오는 것이었다"고 만족을 표시했다.
쑨양은 이 대회 남자자유형 100m, 200m, 400m에도 참가한다.
쑨양은 한국 인천아시안게임 자유형 1500m에서는 14분 49초 75를 기록했다.
[쑨양.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남소현 기자 nsh12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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