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이 3승2패, 3위로 4강 토너먼트에 올랐다.
한국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14 FIBA 18세 이하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1그룹 풀리그 최종전서 인도에 90-77로 승리했다. 한국은 3승2패를 기록했다. 풀리그 3위로 4강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박지수가 16점 18리바운드로 맹폭을 퍼부었다. 김지영도 14점을 보탰다.
한국은 16일 풀리그 2위를 차지한 일본과 준결승전을 갖는다. 준결승전서 승리할 경우 내년 러시아에서 열릴 FIBA 19세이하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준결승전서 패배하더라도 3-4위전서 승리할 경우 역시 세계대회 참가가 가능하다.
[박지수.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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