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남궁민이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극본 김도현 연출 홍종찬, 이하 '마시크')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마시크' 16회(마지막회)에서는 그간 펼쳐졌던 살인사건의 진범이 밝혀지면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조성겸(남궁민)과 여은주(이영은), 남상효(유인나)와 구해영(진이한) 두 커플의 1년 후 재회 모습이 그려지며 막을 내렸다.
15일 남궁민의 소속사 디딤531 측은 '마시크'의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궁민은 마지막까지 수트의 정석다운 세련된 수트 차림으로 완벽한 엘리트의 모습을 유지했다.
특히 '마시크'에서 남궁민은 자신이 사랑하는 상효 앞에서는 매 회 달콤하고 설레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아버지의 의문의 죽음에 대해 파헤칠 때는 살벌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변하는 등 폭 넓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드는 심쿵남으로 자리매김했다.
남궁민은 소속사를 통해 "올해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 여러분에게 여러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함께 고생한 모든 배우, 스텝들과 헤어지려니 아쉽고 모두에게 감사하다. 보내주신 사랑을 두배로 보답하는 배우 남궁민이 되겠다"고 감사의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궁민은 현재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이며, 조만간 차기작을 선정해 계속해서 작품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배우 남궁민. 사진 = 디딤531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