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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빙속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2014년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제52회 체육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체육상 부문별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상화는 경기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상화는 2010년 밴쿠버올림픽서 빙속 500m 깜짝 금메달을 딴 이후 꾸준히 세계 정상급 실력으로 정상을 지켰다.
또 지난 2월 끝난 소치올림픽에서도 500m 올림픽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1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대통령상이 수여된다. 상금은 1000만원이다.
[이상화.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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