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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마크 주커버그(30) 페이스북 CEO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과 함께 14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100만명 가까이 감염된 에볼라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2500만 달러(약 266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미국 할리우드 닷컴은 주커버그가 페이스북에 "우리는 에볼라를 지금 억제해야할 시점에 와 있다. 에볼라 유행병은 지금 중대한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말하며 기부 발표를 했다.
현재 에볼라가 계속 전세계로 번지고 있는 공포 속에 페이스북 커플은 2500만 달러를 기부하며 이 기금이 에볼라 방지 및 질병관리 미국 센터에 전달돼 아프라키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과 그 이외 전세계 에볼라 위협 지역에 도움이 되길 바랬다.
주커버그는 페이스북에 "가까운 시점에 에볼라가 통제돼야한다. 더이상 번지지 말도록 장기적으로는 에이즈 바이러스와 소아마비처럼 수십년간 지구건강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크 주커버그. 사진출처 = 마크 주커버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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