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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연예인 축구단 FC MEN 멤버들이 다큐멘터리 영화 '누구에게나 찬란한' 주인공들인 '희망FC'를 향한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국내 최초의 지역아동센터 유소년 축구단 '희망FC'의 6년간의 여정을 담아낸 영화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축구광임을 보여온 비스트의 윤두준은 "저의 어렸을 적 꿈은 축구선수였어요"라며 '희망FC'아이들의 모습에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또 '희망FC'가 꿈을 향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물심양면으로 응원하고 싶다며 '희망FC' 소년들을 향한 응원을 남겼다.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의리 있고 듬직한 모습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건형은 "약속할게, 반드시 너희들은 축구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꼭 약속하고 싶어"라며 '희망FC'를 응원했다.
이와 함께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편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이름을 알린 배우 이시강은 예고편을 보면서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아 눈물이 핑 돌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희망FC) 친구들이 나와서 꿈을 위해 행진하는 모습 기대가 됩니다"라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윤두준, 박건형, 이시강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마디씩 남기며 희망 FC를 위한 "화이팅!"을 잊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첫 번째 '희망 서포터즈'의 응원영상에 이어 또 다른 희망 서포터즈의 응원이 이어질 예정이며, 어떤 이들이 '희망 서포터즈'로 등장할 것인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누구에게나 찬란한'은 '희망FC'의 성장과 그들을 이끌어주는 김태근 감독의 가슴 벅찬 6년여간의 성장기를 담은 축구 다큐멘터리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성장하게 되는 이야기와 더불어 그들을 믿음으로 끌어주는 김태근 감독의 모습을 통해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뜨거운 감동과 희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내달 6일 개봉.
[희망 FC에 응원 메시지를 전한 윤두준, 박건형, 이시강(위부터). 사진 = 무비꼴라쥬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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