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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연서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이어 MBC 새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출연을 검토 중이다.
15일 오후 오연서의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 관계자는 "오연서가 '빛나거나 미치거나' 출연을 제안받았지만 결정된 것은 없다. 이번 주말 제작진과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저주받은 왕자의 궁중 로맨스를 담은 사극이다.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와 '오만과 편견'의 후속으로 오는 2015년 1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오연서는 극의 여주인공인 공주 신율 역을 제안받았다.
오연서는 '오자룡이 간다' 이후 '메디컬탑팀'과 지난 12일 종영한 '왔다 장보리'까지 MBC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어 새 작품의 출연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배우 오연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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