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콘서트, 티켓오픈 직후 반응폭발…매진 코앞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박효신 15주년 라이브 투어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의 공연 티켓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박효신의 단독콘서트 ‘HAPPY TOGETHER’ 티켓 예매가 15일 오후 8시 시작된 가운데,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좌석 상당수가 팔려나갔다. 일부 좌석만 남아 네티즌들은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및 SNS 등을 통해 좌석을 구하는 글을 올리고 있는 상황.

지난 2012년 ‘워 이즈 오버(War is over)’ 이후 2년만에 열리는 단독콘서트 ‘HAPPY TOGETHER’는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박효신의 음악인생을 총망라하는 시간이다. 이번 공연은 “어떤 일이 생길지라도 우린 함께 행복해질 거야”라는 공연 슬로건 아래, 환상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무대구성과 판타지한 분위기로 관객들에게 역대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예매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박효신이 그간 들려준 수많은 히트곡들은 물론 올해 초 발매되어 국내 전차트 1위는 물론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야생화’를 라이브로 처음 들려주는 자리로 공연 그 이상의 감동과 전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편, 명품보컬 박효신의 단독콘서트 ‘HAPPY TOGETHER’는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박효신.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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