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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 아이돌 그룹 엠블랙 미르가 데뷔 5주년 소감을 전했다.
미르는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5년. 행복합니다"라는 짧고 굵은 메시지를 남겼다. 전날 엠블랙의 해체 위기 관련 보도가 전해진 가운데 미르가 이 같은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엠블랙은 지난 2009년 10월15일 데뷔했다. 오늘이 엠블랙의 데뷔 5주년이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도 "고맙고 사랑해" "오늘 하루는 아무 걱정 없이 그저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네. 다 잘 될거야. 너무 걱정하지 말고 하루 하루 감사하자" "5년동안 행복하게 해줘서 고마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준과 천둥이 소속사 제이튠 캠프와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둔 상황에서, 엠블랙을 최종 탈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아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준과 천둥이 엠블랙을 떠나면서 엠블랙은 자연스럽게 공중분해 될 위기에 처했다. 일부 멤버는 내년 초 입대하거나 개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엠블랙 미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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