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구 김진성 기자] “삼성의 정규시즌 우승을 축하한다.”
삼성이 15일 대구 LG전서 승리하면서 정규시즌 4연패를 확정했다. LG는 선발 코리 리오단을 내세워 4위 매직넘버 소멸에 나섰으나 리오단이 5이닝 3실점을 기록한 뒤 8회 불펜진이 무너졌다. 타선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패배를 안았다. 그러나 LG는 두산의 패배로 4위 확정 매직넘버 1개를 남겨놓게 됐다.
경기 후 LG 양상문 감독은 “삼성의 우승을 축하한다. 내년에 LG는 더 강한 팀이 되겠다”라고 했다.
[양상문 감독. 사진 = 대구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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