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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송일국이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함께 출연하고 있는 방송인 이휘재와 쌍둥이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송일국은 최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최근에 이휘재와 쌍둥이를 만났다"며 "이번 촬영은 거의 제가 프로듀서였다. 다양한 일정을 직접 짰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쌍둥이와 삼둥이가 만나서 다섯이고, 아빠가 둘이니까 나눠서 육아부담이 2.5가 될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그냥 '다섯'이었다"며 혀를 내둘렀다.
송일국은 "송도에서 불꽃축제도 함께 보고 바자회도 가서 좋은 일에도 동참했다. 정신 없이 힘든 시간이었지만 보람찼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는 또 "많은 분들이 저희를 알아봐 주셨다. 정말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더라. 한 시민이 '제 딸이 5살인데 만세를 너무 좋아해요'라고 하시더라.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송일국과 삼둥이 부자는 지난 10일 이휘재와 쌍둥이들을 만나 방송을 함께 했다. 당시 송일국은 삼둥이와 쌍둥이에게 송국열차를 선사했는데 당시 사진은 SNS를 통해 인터넷에 공개되며 크게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1월 방송 예정.
[배우 송일국, 이휘재(위 오른쪽)과 인터넷에 공개된 송국열차,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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