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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6위추락’ 두산, 3년만에 PS행 실패 충격

시간2014-10-18 09:01:2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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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두산이 포스트시즌에 올라가지 못했다.

두산은 2013년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끈 김진욱 감독을 내보냈다. 대신 일본야구 경험이 풍부한 송일수 2군 감독을 1군 사령탑으로 승격시켰다. 송 감독은 일본에서 배터리 코치와 스카우트를 오래 역임했지만, 감독은 처음. 두산이 전격적으로 결정을 내렸고, 송 감독은 급히 2014시즌 구상에 들어갔다.

결과적으로 송 감독의 첫 시즌은 실패로 돌아갔다. 두산은 2011년 이후 3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59승68패1무로 6위. 2003년(7위)에 이어 11년만에 7위 추락 위기를 간신히 모면했다. 송 감독은 성적도 잡지 못했고 팬들에게 그리 좋은 평가도 받지 못했다. 송 감독 야구가 꽃피우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 2% 부족한 막강타선

두산의 근본적인 힘은 타선에서 나온다. 실제 시즌 초반 3할대 팀 타율을 유지하며 대단한 기세를 보였다. 이 과정에서 팀을 떠난 손시헌 이종욱 임재철 최준석 김선우 등의 아우라가 완벽하게 극복됐다. 정수빈 민병헌 김재호는 올 시즌을 통해 완벽한 풀타임 주전으로 거듭났다. 워낙 야수진이 강력해 팀을 떠난 베테랑들의 공백은 그리 크지 않았다.

용두사미였다. 시즌 중반 들어 타선의 힘은 서서히 약화됐다. 타격 사이클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당연했다. 중요한 건 시즌 그 사이클을 보완하지 못한 것. 폭발적인 감각이 다시 살아올라오지 못했다. 팀 타율은 0.293(3위)으로 좋았다. 하지만, 팀 홈런은 108개로 7위에 그쳤다. 팀 득점권타율도 0.284로 5위. 애버리지에 비해 클러치 상황에서의 결정력과 한 방 능력은 약간 부족했다.

▲ 무너진 마운드

마운드는 아쉬움이 너무나도 컸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와 유희관은 괜찮았다. 유희관은 시즌 중반 지독한 부진을 끝내 극복하면서 후반기에 살아났다. 두산은 올 시즌 초반 활약이 좋다가 후반기 들어 사이클이 떨어진 선수가 많았다. 그러나 유희관은 철저한 관리와 분석, 노력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왼손 선발투수로 거듭났다.

문제는 그 이후. 3선발 노경은은 깊은 부진의 늪에 빠졌다. 4선발 크리스 볼스테드와 유네스키 마야도 인상적이지 않았다. 5선발은 시즌 내내 찾지 못했다. 베테랑 이재우부터 김강률, 오현택 등 많은 투수가 거쳐갔으나 적임자가 없었다. 선발진의 힘이 뚝 떨어진데다 타선이 중반 이후 부침을 겪으면서 서서히 추락했다. 두산은 8월 말 LG에 4위를 내준 뒤 끝내 4위로 다시 올라오지 못했다.

불펜은 정재훈 윤명준 이현승 오현택 이용찬으로 이어지는 필승조를 구축했다. 기본 뼈대를 만든 건 수확. 하지만, 이들 역시 기복이 있었다. 예전만큼의 강력한 맛은 떨어졌다. 또 선발진이 무너진 상황에서 강력한 시너지효과를 내기도 어려웠다. 오히려 선발진의 몫을 메워내느라 고생도 했다. 투타 밸런스가 어긋난 상황서 불펜이 분전한다고 될 일이 아니었다. 결국 팀 평균자책점 5.43으로 6위. 마운드가 곧 그 팀의 한해 농사를 결정한다는 말이 딱 맞아떨어졌다. 평균자책점이 그대로 팀 순위로 이어졌다.

▲ 아쉬운 잡음들

시즌을 치르면서 잡음이 많았다. 송 감독도 “올 시즌 점수는 60점이다. 좋지 않은 일도 많았는데 한해 동안 감사 드린다”라고 어느 정도는 인정했다. 순위싸움이 한창이던 여름에는 구단과 베테랑타자 김동주의 불편한 관계가 부각됐다. 이미 김동주는 송 감독의 레이더 망에서 벗어난 상황. 야구를 잘 할 수 있는 준비가 갖춰지지 않았다고 판단을 내린 상태. 결국 김동주는 시즌 중반 자신을 풀어달라고 요구했고, 구단과의 면담 끝에 거취 결정을 올 시즌 이후로 미뤘다. 퓨처스리그서 한 시즌을 보낸 김동주는 시즌 종료 이후 퓨처스 선수단에서 빠져나갔다. 구단 상조회비에서도 자신의 몫을 가져갔다. 김동주 거취 문제는 두산 스토브리그 최대 화두다.

송일수 감독의 경기운영도 도마에 올랐다. 시즌 초반부터 번트 논란을 빚었다. 번트 횟수가 문제가 아니라 상황에 맞는 효율성을 추구했는지에 대한 논란. 시즌 막판엔 져주기 논란에도 휩싸였다. 4위 다툼 중인 SK와 맞붙은 17일 잠실 경기서 평상시와는 다른 패턴의 선수기용으로 논란을 낳았다. 송 감독은 적극적으로 해명했으나 뒷맛은 개운하지 않았다. 송 감독은 한 시즌동안 확실한 색깔을 보여주지 못했다.

두산은 2015년 재도약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 송 감독은 선발진을 원점에서 다시 세우겠다고 선언했다. 불펜에서 힘 있는 투수를 구하겠다고 했다. 예년보다 훈련량을 늘려 투수들 기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 마무리 이용찬의 군입대가 결정되면서 불펜도 손질이 불가피하다. 타선은 큰 변화를 줄 가능성은 낮다. 중요한 건 투타가 서로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 이 과정에서 플랜B 구축도 확실하게 이뤄져야 한다. 갑작스럽게 2014시즌을 준비하다가 실패를 맛본 송 감독에게 2015년은 매우 중요하다.

[두산 선수들(위,가운데), 송일수 감독(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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