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판도라' 출연 검토중…김명민과 호흡 맞추나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김남길이 영화 '판도라' 출연을 검토 중이다.

18일 김남길 소속사 스타제이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김남길은 최근 '판도라'의 원자력 발전소 기술자 캐릭터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는 입장이다.

영화 '판도라'는 원자력 발전소가 위기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연가시'(450만)로 흥행에 성공한 박정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김명민이 대한민국 대통령 역 출연을 확정했다.

한편 김남길은 최근 '해적-바다로 간 산적'에 출연해 주목받았다. '누구에게 찬란한' 내레이션, '도리화가' '무뢰한' 등에 출연, 앞으롤 스크린에서 대중을 만난다.

[김남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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