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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 국내 수영대회에서 닝쩌타오가 주종목 자유형 100m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 중국 안후이성 황산에서 열린 중국 전국수영대회 남자자유형 100m 결선에서 닝쩌타오(22)가 47초 65로 우승했으며 아시아 신기록을 세운 것이라고 시나스포츠, 텅쉰스포츠 등 중국 매체가 18일 보도했다.
한국에서 열린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닝쩌타오는 같은 종목 47초 70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중국 언론은 닝쩌타오가 아시아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소개하고 올해 세계에서 두 번째 좋은 기록을 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수영간판 쑨양(23)이 같은 날 열린 남자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 43초 65로 우승, 대회 3관왕에 올랐다.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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