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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리듬체조가 많이 알려져서 뿌듯하다.”
손연재(연세대)가 2014 LG 리드믹 올스타즈-리듬체조 갈라쇼 첫 날 공연을 마쳤다. 손연재는 이날 기존에 선보였던 연기와 갈라쇼 무대, 케이팝 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를 팬들에게 선사해 박수를 받았다. 평소와는 달리 풍부한 표현력과 다양한 의상에서 돋보이는 팔색조 매력이 돋보였다.
손연재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표현력이 중요한 무대다. 좋은 무대를 꾸미고 싶었다. 팬들이 공연 중에도 계속 응원을 해줘서 힘을 내서 공연에 임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녀는 “갈라쇼가 회를 거듭할수록 점점 많이 알려지는 것 같아서 좋다. 점점 발전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실제로 손연재는 2~3년전만 해도 갈라쇼를 통해 리듬체조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그러나 손연재가 그동안 국제무대서 연이어 호성적을 올리면서 리듬체조가 국내에 많이 알려졌다. 손연재는 “이제는 리듬체조가 대중에게 많이 알려져서 기쁘다. 리듬체조의 매력이 좀 더 사람들에게 알려진 것 같다. 많은 사람이 즐기는 것 같다”라고 웃었다.
손연재는 갈라쇼를 끝으로 2014시즌을 마쳤다. 그녀는 “항상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손연재는 다음 시즌 계획이 아직 없다. 일단 휴식에 들어간다.
[손연재. 사진 = 고양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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