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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400회 특집이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8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시청률 12.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1일 방송분 12.5% 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했다.
이날 '무한도전'은 400회 특집인 '비긴 어게인' 편으로 꾸며졌다. 서로에 대한 내용을 담은 퀴즈를 푼 뒤 둘씩 짝을 지어 24시간을 함께 하는 여행을 떠나는 멤버들이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은 11.6%,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7.9%을 기록했다.
['무한도전' 400회 방송 캡처.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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