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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이유리가 김제동의 뺨을 때리려는 듯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는 최근 국민악녀로 떠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리가 출연했다. 이런 가운데 이유리가 '힐링캠프' MC인 김제동의 뺨을 때리려는 듯한 모습이 공개됐다.
19일 '힐링캠프' 제작진은 최근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 진행된 이유리 편 녹화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이유리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김제동과 마주하고 있다. 반면 트레이드마크인 안경까지 벗은 채 다소 불안한 표정으로 이유리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이유리는 오른손을 번쩍 들어 김제동의 뺨을 때리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놀란 듯한 이유리와 고개를 돌린 채 앉아 있는 김제동의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사진은 '힐링캠프' 녹화 도중 악역 연기를 재연해 달라는 MC들의 요청에 이유리가 응한 것이었다. 국민악녀 이유리의 실감나는 악녀연기에 '힐링캠프' MC들은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이유리는 국민악녀 이외에도 유쾌한 여배우, 사랑스러운 아내 등 다양한 매력을 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MC 김제동도 바짝 긴장하게 만든 이유리의 진가는 오는 20일 '힐링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우 이유리(왼쪽) 김제동.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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