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진성 기자] LG 최경철이 포스트시즌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최경철은 19일 창원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서 8번 포수로 선발출전했다. 최경철은 3-0으로 앞선 1회초 2사 주자 1.2루서 NC 구원투수 태드 웨버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 스리런?런을 작렬했다.
최경철은 이 타석이 포스트시즌 생애 첫 타석. 그는 2005년 SK 시절 한화와의 준플레이오프 때 1경기에 출전한 게 전부였다. LG는 1회말 현재 NC에 6-0으로 앞섰다.
[최경철. 사진 = 창원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창원=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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