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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인가수 알맹(최린, 이해용)이 '인기가요'를 통해 정식 데뷔했다.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787회에는 알맹이 데뷔무대를 가졌다. 알맹은 앞서 SBS 'K팝스타3' 출신으로 TOP6에 든 실력자다. 특히 독특한 랩핑과 현실적인 가사들로 심사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최린과 이해용은 첫 무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능숙한 무대 매너를 보였다. 특히 최린은 독특한 안경을 쓰고 나와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해용은 한층 귀여워진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알맹은 전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안무구성 등 앨범의 전반적인 기획 단계에 참여했다는 것이 전해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알맹은 오는 21일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한 첫 미니앨범 '컴포싱 오브 러브(Composing of Lov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일리, 틴탑, 빅스, 송지은, 레이나, 보이프렌드, 정동하, 주니엘, 레드벨벳, 로이킴, 비투비, 버나드박, 매드타운, 가비엔제이, 알맹, 에이코어, 유니크, TOXIC, 조형우 등이 출연한다.
[알맹.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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