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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아이유가 '소격동'으로 '인기가요' 1위를 거머쥐었다.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 787회에는 에일리의 '손대지마', 김동률의 '그게 나야', 아이유의 '소격동'이 1위 후보에 올라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 날 1위 후보 중에서는 유일하게 에일리만 무대를 꾸몄으며, 김동률과 이이유는 이번 앨범에 대해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다.
이 날 1위는 아이유에게 돌아갔다. MC 광희는 "아이유, 축하해! 지은아 축하해!"라며 축하인사를 전했고 "트로피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유의 '소격동'은 서태지의 정규 9집 앨범 '콰이어트 나이트(Quiet Night)'의 수록곡 '소격동'의 아이유 버전으로, 서태지와 독특한 방식으로 콜라보레이션을 해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일리, 틴탑, 빅스, 송지은, 레이나, 보이프렌드, 정동하, 주니엘, 레드벨벳, 로이킴, 비투비, 버나드박, 매드타운, 가비엔제이, 알맹, 에이코어, 유니크, TOXIC, 조형우 등이 출연한다.
[1위를 한 아이유.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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