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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윤후가 송지민 앞에서 '연상 오빠'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지난주에 이어 아이들이 절친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새로 온 아이들은 친해지고 싶은 친구 한 명을 골라 도시락을 먹어야 했다. 이에 인형외모로 화제가 된 민율의 친구 송지민이 윤후를 찾아왔다.
이후 두 사람은 도시락을 먹으러 가기 위해 집을 나섰고, 윤후는 오빠답게 송지민을 살뜰히 챙기며 길을 걸었다.
특히 도랑을 보면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을 말하며 전날 배운 속담을 상기시키는 등 3세 연상 오빠 매력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또 도랑 길을 잘 못 걷는 송지민을 위해 손을 잡고 길을 걷는가 하면, 송지민이 젓가락질을 잘 못하자 대신 음식을 집어 주는 등 속 깊은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연상 오빠 매력을 발산한 윤후.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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