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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갓세븐 멤버 잭슨이 '굽쭈누나' 이국주에게 공주 이불을 선물했다.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2'(이하 '룸메이트')에서는 잭슨이 이국주를 위해 직접 고른 공주 이불을 침대에 깔아놓는 이벤트를 준비한 모습이 그려졌다.
잭슨은 이불세트를 들고 이국주의 침대로 향해 기존에 있던 침대커버를 벗기고 공주 이불을 진지한 모습으로 깔았다. 이어 이국주의 인형에 자신의 옷을 입혀 잭슨의 분신으로 재탄생하게 했다.
이어 스케줄을 마치고 밤 늦게 집에 들어온 이국주는 연근튀김을 맛있게 먹었다. 잭슨은 "못 참겠다. 지금 보여줘야겠다"라며 이국주의 손을 붙잡고 2층으로 올라갔다. 그는 "손에 기름있다"라며 손을 못잡겠다는 이국주에게 "됐어, 괜찮아"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자신의 침대에 공주이불이 있는 모습을 보고는 크게 놀라며 "진짜 감동이다. 어머, 이게 뭐야"라고 말했고 특히 잭슨의 분신인 인형을 보고 기뻐했다. 잭슨은 좋아하는 이국주의 모습을 봄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국주 잭슨.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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