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건형, 오늘(20일) 11세 연하신부와 결혼 "믿기지 않는…"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건형(37)이 품절남이 된다.

박건형은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1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박건형과 예비신부는 지난 2012년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오다 2년 간의 교제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일반인 신부를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건형은 결혼식 당일인 2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믿기지 않는 이 밤. 비가 온다"는 글을 남기며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 박건형(왼쪽)과 예비신부.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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